안녕하세요..저는 여주콜마 아카데미에서 10일 학부모 연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오전 함께 강의를 듣던 학부모님중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습니다 . 소식을 접하고 제일먼저 밴드에 있는 학부모 네트워크와 학부모 아카데미에 접속해 보았습니다. 이번 연수의 코로나 확진에 관한 어떤 글도 볼 수 없었습니다. 교육청에 연락해 보니 10일 연수 참석자 명단을 보건소로 넘겨주었고 그걸로 교육청에의 할일은 끝났다고 하시더군요.. 참석자 명단만 넘기면 정말 끝이라 생각하시는 건가요? 도의적 책임은 느끼지 못하시는 모양입니다... 강의실 좌석배치는 현 코로나 안전수칙에 적합하였습니까? 다른곳도 아니고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청입니다. 무조건적인 책임회피가 아니라 끝까지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도 오후에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내일 오전에 결과가 나온다는데 걱정이 한가득입니다. 여기저기 다닌곳도 많고 만난 사람들도 많은데 불안해서 살수가 없습니다. 그런와중에 교육청의 무책임한 전화응대는 정말 어의가 없었습니다. 밴드는 왜 만들어 놓으신건가요? 이럴때 이용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아직까지 연락을 받지못한 학부모님이 계실지 모르니 공지라도 올려 빨리 알수있도록 해주시고 이번 연수로 기인한 사태인 만큼 책임있는 사과도 해주셔야 할것입니다. ※ 글쓴이 지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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